기록유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모리 오브 더 월드>에 등재된 디지털 유산 1. 메모리 오브 더 월드란 무엇인가?유네스코의 메모리 오브 더 월드(Memory of the World) 프로그램은 인류의 기억을 담은 기록 유산을 보존하고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에 시작되었다. 전쟁, 기후 재난, 기술적 한계 등으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놓인 문서, 기록, 사진, 영상 등의 자료를 발굴하여 디지털화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수백 건 이상의 유산을 등재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원본 손상 없이 정보를 복제하고 전 세계 이용자가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점에서, 이는 단순한 보존을 넘어 글로벌 지식 공유의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2. 디지털로 복원된 고문서 유산: 조선왕조실록과 훈민정음해례본한국의 대표적인 디지털 유산 중 하나로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