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지털 자산 관리의 기본 원칙: 백업, 암호화, 분산 저장 1. 백업: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많이 잊는 수칙디지털 자산 관리의 첫걸음은 바로 '백업'이다. 아무리 정교한 보안 시스템을 갖춰도, 데이터를 한 곳에만 보관한다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복구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외장하드에만 모든 사진과 문서를 저장해 두던 사용자 A는 하드가 고장 나며 수년간의 작업물과 추억을 잃었다. 이처럼 단일 저장소 의존은 디지털 자산 관리의 치명적인 약점이다.백업은 '다중화'가 핵심이다. 로컬 저장소와 클라우드, 그리고 필요하다면 외장 디스크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 가장 안정적이다. 구글 드라이브, 아이클라우드, 드롭박스 등은 자동 백업 기능을 제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며, 파일을 실수로 삭제하더라도 일정 기간 복구가 가능하다. 특히 회사나 팀 단위로 협업 중인 경우,.. 디지털 자산과 기존 자산의 차이점 1. 자산의 형태: 실물 vs 비가시성 기존 자산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예를 들어 부동산, 자동차, 금, 현금 같은 자산은 모두 실물로 존재하며 우리가 물리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대상이다. 반면 디지털 자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 안에 저장된 정보, 이미지, 파일, 데이터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이다. 이들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버, 개인 계정 등 디지털 공간에 존재하기 때문에 소유의 개념 또한 추상적이다. 디지털 자산은 비물질적이지만 여전히 경제적 가치가 있으며, 형태는 없지만 기능과 역할은 기존 자산과 유사하거나 때로는 더 넓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가시성의 유무는 디지털 자산과 전통 자산을 나누는 가장 핵심적인 차이점 중 하나다. 2.. 디지털 자산이란? 우리가 소유한 새로운 재산들 1. 디지털 자산의 개념과 등장 배경디지털 자산이란 인터넷과 전자기기를 통해 생성되거나 저장되는 모든 가치 있는 디지털 형태의 자산을 말한다. 과거에는 눈에 보이는 실물 자산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우리의 삶 자체가 디지털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자산이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에 저장된 사진, 유튜브 채널, 블로그 콘텐츠, 소셜미디어 계정, 암호화폐, 게임 아이템, 웹사이트 도메인 등이 모두 디지털 자산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이들 자산은 비록 물리적 형태는 없지만, 소유권이 존재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법적 보호가 필요하다. 디지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개인과 기업 모두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2. 디지털 자산의 종류와 특징.. 이전 1 다음